커뮤니티, 너 지금 어디로 가니?
- 논쟁 속에 드러나는 커뮤니티의 민낯 -
댓글 6개
3개월 전
문제이기도 하고
또 그러는게 커뮤니티이기도 하구
참 복잡해요
오른쪽을 보면서 왼쪽을 처다보는 보는것 마냥...
그런데
거울 하나만 놓으면 가능한 일인데 말이죠 ㅎㅎ
그 거울을 허상이라 해서 서로가 인정을 잘 안하려 하죠
glitter0gim
3개월 전
@예뜨락
그렇군요!
커뮤니티란 본래 서로를 비추는 거울인데,
그 거울을 허상이라 치부하면
결국 자신의 모습조차 보지 못하게 된다는 의미시군요!
한 수, 배워갑니다. 꾸~뻑
glitter0gim
3개월 전
@라엘
눈에, 확~ 박히는 '유통어'이군요.
최근에 본, 소통 왜곡, 공허한 충돌 등이
마치 죽은 인터넷 이론을 방불케 하군요 ㅠㅠ .
3개월 전
커뮤니티에 무작정 좋은 글만 올라올 수 없습니다.
심지어는 종교도 내부적인 싸움이 많습니다.
사람 모인 곳인데, 조용하다면 그건 무덤이 아닐까 싶습니다.
glitter0gim
3개월 전
@그레이
맞는 말씀이십니다.
다만 갈등이 살아있는 토론으로 승화될 수도 있고,
그저 서로를 갉아먹는 소음으로 남을 수도 있겠지요.
무덤이 문제라기보다,
산 사람끼리 서로를 묻어버리는 게 더 큰 문제 아닐까?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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