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을 제대하고 가볍게 취미로 활동했던 포토샵을 살려 웹페이지를 만들고 조금 조금씩 제작을 하며 웹디에 관심을 가지고있다가 프리랜서를 한 2년전쯤부터 뛰고 7개월전 정식으로 웹에이젼시에 들어간 정식경력 7개월의 새내기 웹디입니다.
경력때문에 들어간 웹에이젼시라는 회사는 개인오피스텔을 개조한 좁아터진 장소에 점심식사는 개인반찬도 가지고와야하고 월급은 4대보험을 빼면 99만원정도. 사장은 야근을 "웹디에겐 당연하다"라고 생각하며 추가수당 또한 당연 지불하지 않고있습니다. (퇴근시간이 6:30입니다만 툭하면 기본이 7시 넘어 퇴근이고 심할땐 9시도 넘어요..칼퇴근하면
되려 집에 뭔일있냐고 말도안되는 질문을합니다;)
그래도 참고 참아 7개월이 흘렀습니다. 사장은 손님도 그렇고 다른 상대도 그렇고 툭하면 막말에 언성높이고
교양을 찾아볼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처음 들어왔을때부터 사람들은 "이때다!"라는 느낌으로 다 빠져나가버리고 그나마 웹디를 할줄아는 제가 바로 사수를
잡고 일을 다 처리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직원의 교육까지도요..(저를 포함해 2명입니다..)
정말정말 열심히 참아왔습니다. 그런데 사장이 13년동안 웹에이젼시를 해왔다고 자부심이 장난없는데
디자인도 모르고 기술도 모르는 사람이 자꾸자꾸 제작물을 옆에 껴들어서 망쳐놓기 일쑤입니다.
13년동안 뭘 본건지 모를정도로 디자인은 개판이고 색감또한 엉망인데 그걸 강요해서 오히려 제가 지닌 디자인적
감각이 점점 떨어지고 클라이언트가 디자인에 화를내면 되려 "디자인을 개뿔도 몰라서 저런소리를 한다" 라고 절대
꺾이지 않고 무시합니다.
사이트를 보면 댓글에 난리도 아닙니다.. "발로 포토샵했냐" "대학생이 만든 사이트인가요?" 라는 디자이너로서의
자존심을 밟아버리는 글들이 여기저기 적혀있습니다.
이젠 안되겠다 싶어서 관두려고하는데. (사장의 성격이나 일처리등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관두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거진 3개월을 더 남아서 인수인계를 하고, 도중에 사표를 절대 받지 않겠다고 말을하네요.
제가 1년 계약직입니다만 이런 상황에서 그냥 관두게된다면 어떤 상황이 오나요??.(퇴직금은 원래 없습니다만)
하루라도 당장 안나가고싶지만 무단결근시에 법적인 문제가 생길까 걱정됩니다..
혼자서 부산으로 내려와 먹고살기 힘든데 일을 관두고 다른회사를 알아볼때 이중취업문제로도 걸릴까요?..
다음 월급이 28일입니다 월급이 들어오고 사표 수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단결근을 해버리면 어떻게될까요?..
권고사직으로 실업급여를 받고싶지도 않습니다.. (권고사직은 1년을 채워야지 가능하기 때문에 실업급여를 받지못하더라도 하루라도 빨리 다른곳으로 가고싶습니다.)
저의 망상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디자이너들끼리 웃으면서 일할수있고 조금이라도 서로 조언할수있으며 음악도 좀;; 듣고싶네요..
음악듣는것도 싫어하는지라.. 매번 사무실에서 손님과 싸우는 사장의 언성높은 욕소리만 들으며 작업을하니 디자인이 나올래야 나올수가 없나봅니다...
제가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궁금하실것같아 억지로 변경해야했던 상품이미지 하나 올려봅니다.
경력때문에 들어간 웹에이젼시라는 회사는 개인오피스텔을 개조한 좁아터진 장소에 점심식사는 개인반찬도 가지고와야하고 월급은 4대보험을 빼면 99만원정도. 사장은 야근을 "웹디에겐 당연하다"라고 생각하며 추가수당 또한 당연 지불하지 않고있습니다. (퇴근시간이 6:30입니다만 툭하면 기본이 7시 넘어 퇴근이고 심할땐 9시도 넘어요..칼퇴근하면
되려 집에 뭔일있냐고 말도안되는 질문을합니다;)
그래도 참고 참아 7개월이 흘렀습니다. 사장은 손님도 그렇고 다른 상대도 그렇고 툭하면 막말에 언성높이고
교양을 찾아볼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처음 들어왔을때부터 사람들은 "이때다!"라는 느낌으로 다 빠져나가버리고 그나마 웹디를 할줄아는 제가 바로 사수를
잡고 일을 다 처리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직원의 교육까지도요..(저를 포함해 2명입니다..)
정말정말 열심히 참아왔습니다. 그런데 사장이 13년동안 웹에이젼시를 해왔다고 자부심이 장난없는데
디자인도 모르고 기술도 모르는 사람이 자꾸자꾸 제작물을 옆에 껴들어서 망쳐놓기 일쑤입니다.
13년동안 뭘 본건지 모를정도로 디자인은 개판이고 색감또한 엉망인데 그걸 강요해서 오히려 제가 지닌 디자인적
감각이 점점 떨어지고 클라이언트가 디자인에 화를내면 되려 "디자인을 개뿔도 몰라서 저런소리를 한다" 라고 절대
꺾이지 않고 무시합니다.
사이트를 보면 댓글에 난리도 아닙니다.. "발로 포토샵했냐" "대학생이 만든 사이트인가요?" 라는 디자이너로서의
자존심을 밟아버리는 글들이 여기저기 적혀있습니다.
이젠 안되겠다 싶어서 관두려고하는데. (사장의 성격이나 일처리등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관두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거진 3개월을 더 남아서 인수인계를 하고, 도중에 사표를 절대 받지 않겠다고 말을하네요.
제가 1년 계약직입니다만 이런 상황에서 그냥 관두게된다면 어떤 상황이 오나요??.(퇴직금은 원래 없습니다만)
하루라도 당장 안나가고싶지만 무단결근시에 법적인 문제가 생길까 걱정됩니다..
혼자서 부산으로 내려와 먹고살기 힘든데 일을 관두고 다른회사를 알아볼때 이중취업문제로도 걸릴까요?..
다음 월급이 28일입니다 월급이 들어오고 사표 수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단결근을 해버리면 어떻게될까요?..
권고사직으로 실업급여를 받고싶지도 않습니다.. (권고사직은 1년을 채워야지 가능하기 때문에 실업급여를 받지못하더라도 하루라도 빨리 다른곳으로 가고싶습니다.)
저의 망상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디자이너들끼리 웃으면서 일할수있고 조금이라도 서로 조언할수있으며 음악도 좀;; 듣고싶네요..
음악듣는것도 싫어하는지라.. 매번 사무실에서 손님과 싸우는 사장의 언성높은 욕소리만 들으며 작업을하니 디자인이 나올래야 나올수가 없나봅니다...
제가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궁금하실것같아 억지로 변경해야했던 상품이미지 하나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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