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이거 아냐?" (짜식 모르는구만.. 쯔쯔)
나쁜 버릇이죠. 우린 언제나 겸손할 순 없지만 가끔이라도 겸손해야한다고 봅니다.
어떤 거만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 인상이 찡그려집니다.
그러다가 언젠가 내가 그까진 아니더라도 좀 거만한 느낌을 스스로 눈치 챘을 땐..
헉..하고 스스로 놀랩니다. 이거도 다 소심함 때문일 수도..
재미난건.. 겸손해하면.. 사람들은 모르는 것으로 착각하고 낮게 깔아보죠.
언젠가부터 한국의 이런 거만함이 문제가 된 듯 합니다.
가까운 나라 일본은 속을 알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들 하죠.
하지만 미국만 봐도요. 립서비스를 잘해줍니다. 적당히 칭찬해줄게 꺼져.. 이게 아니라.
아주 친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굳이 가르치려 들지 않고 낮게 깔아보지 않으려는 습성 때문인 듯.
(전 대단히 소심한 거 같아요. 누가 제 글을 공격할 꺼 같이 느껴지네요.. 무섭...)
(근데 전 기획자도 아닌데 왜 자꾸 올까요...)
댓글 11개
제가 미국(LA 말구요)에서 끊어서 2년 3년 도합이 5년 살았는데요.
갸들도 비하하는 경우도 많고 말종도 많지만.. 일반적으론..
상대방과의 대화든 뭐든.. 확인 과정에서 미국인들이 많이 그런다면..
우린 좀 넌 알긴 아냐? 이래 꼬는 경우가 적잖은 듯 합니다.
이젠 저도 은근히 물들었는데 국내 들어와선..
처음엔 이 소심한 성격에 엄청 쫄았습니다. 헉. 헉...
조금 무서운 느낌까지 들 정도로..
물론 미국이냐 한국이냐가 아니라 개개인들의 성향이라 보는게 더 맞겠지만요.
미국에선 다양한 인간군상을 덜 접해서일 수도 있고요.
좋은 놈들만 봐서 그런가. 갸웃.
갸들도 비하하는 경우도 많고 말종도 많지만.. 일반적으론..
상대방과의 대화든 뭐든.. 확인 과정에서 미국인들이 많이 그런다면..
우린 좀 넌 알긴 아냐? 이래 꼬는 경우가 적잖은 듯 합니다.
이젠 저도 은근히 물들었는데 국내 들어와선..
처음엔 이 소심한 성격에 엄청 쫄았습니다. 헉. 헉...
조금 무서운 느낌까지 들 정도로..
물론 미국이냐 한국이냐가 아니라 개개인들의 성향이라 보는게 더 맞겠지만요.
미국에선 다양한 인간군상을 덜 접해서일 수도 있고요.
좋은 놈들만 봐서 그런가. 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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