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공주님모시고 살고있는 애아빠입니다.
4살 딸아이가 어느순간부터 거실 창문같은곳 보면서 울고불고 난리를 치고 안방으로 도망가기고하고
아내가 체육관 교범으로 있는데 그 체육관가서도 귀신보인다고 울었네요;
요즘따라 왜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아이한테 어제 물어봤습니다.
귀신이라는 친구가 보이면 혹시 남자일까? 여자일까?
물어보니깐 여자라고 말하고 그럼 아빠처럼 큰 어른일까 아니면 오빠처럼 작을까? 물어봤더니
애기 라고 말하고;
그럼 그 애기는 뭐하고있어? 물어보니깐 울고있다고하네요.
육아는 처음이라;; 이런경우가 있으신 선배님들 혹시 있으실까요?;
댓글 8개
어린 아이는 아닙니다만.. 중딩 아들 친구녀석이 이런 경험으로 고민하길래
아들 부탁으로 상담을 해준적이 있습니다.
아들 친구가 교회 다니는 녀석이었는데, 교회에서 상담을 해줬엇네요 ㅎ
전 퇴마? 그쪽은 아니구요. ㅎ
불교쪽으로 오래 있었고, 자연스레 영적인것과도 가끔 접해서 솔직히 말해줬습니다.
"아이야, 영을 무서워하지 마라."
"영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거야. "
"네가 영을 무서워하는건,
1. 네가 잘 모르는 존재이기에
2. 너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
이 두가지 이유가 가장 클거야.
모든 귀신(영)들은 사람을 해치지 않아.
사람을 해치는 영은 극히 드물어요. 거의 없다고 봐도 돼
오히려 귀신이 보인다면... 그 보이는 귀신이 너에게 도움을 청하는거야.
........................
이렇게 말해주고, 며칠 있다, 아이는 귀신이 없어졌다고 하네요.
도움이 되실진 모르겠지만, 두려움의 원인을 생각해보시면 좋지않나 싶습니다.
아들 부탁으로 상담을 해준적이 있습니다.
아들 친구가 교회 다니는 녀석이었는데, 교회에서 상담을 해줬엇네요 ㅎ
전 퇴마? 그쪽은 아니구요. ㅎ
불교쪽으로 오래 있었고, 자연스레 영적인것과도 가끔 접해서 솔직히 말해줬습니다.
"아이야, 영을 무서워하지 마라."
"영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거야. "
"네가 영을 무서워하는건,
1. 네가 잘 모르는 존재이기에
2. 너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
이 두가지 이유가 가장 클거야.
모든 귀신(영)들은 사람을 해치지 않아.
사람을 해치는 영은 극히 드물어요. 거의 없다고 봐도 돼
오히려 귀신이 보인다면... 그 보이는 귀신이 너에게 도움을 청하는거야.
........................
이렇게 말해주고, 며칠 있다, 아이는 귀신이 없어졌다고 하네요.
도움이 되실진 모르겠지만, 두려움의 원인을 생각해보시면 좋지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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