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불법 계엄은 중대한 잘못이지만, 국민의힘은 절대 위헌 정당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취임식에서 "불법 계엄 당시 더불어민주당보다 국민의힘 상당수 국회의원, 보좌진들이 더 적극적으로 이를 막아냈기 때문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 보수 정치는 공포에 빠져있다"면서 "진짜 보수의 정신, 국민의힘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공포가 더 커지기 전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우리 모두에게 계엄 사태는 어려운 시간이었다"며 "민주당의 잘못도 만만치 않았기 때문에 잘못 판단한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오판을 비난하거나 단죄하자는 것은 아니다"라고 짚었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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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기사 보기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109213?sid=001
황당하군요..ㅎ
강도 한 무리가 있고, 그들이 은행을 털려고 했다고 칩시다.
무기를 들고 은행에 갔었고, 실제 은행원들과 손님들을 겁박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강도 무리중 몇은 은행 털기에 대한 정보가 없었으며, 은행 털기에 반대를 해서,
경찰등에게 협조를 했다면....
그 강도 무리들이 경찰 보다 더 열심히 강도짓을 막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과연 그 강도 무리, 조직을 놔둬야 할까요?
**
한동훈씨!
그런 논리 수준으로 검사생활을 했었나요?
그런 수준으로 법무부 장관을 했었나요?
당신을 비롯해서 아직도 그 정당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은....
그냥 그 무리가 범죄 단체건, 이익 단체건 상관 없이,
그 단체가 존재해야 자리를 보존 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아닌지요?
***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헛소리 하지 말고 깔끔하게 죄를 인정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주길..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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