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지지율 5%??
국민의당 지지율이 19일 여론조사에 의하면 약 8%...
그들의 정치 기반인 호남에선 5%까지 급전직하...
물론 대선이 있은지 얼마 되지 않았고....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와 여러 가지 요인들 때문에
집권 여당을 제외하곤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이 보통의 일이지만..
해도 너무한 수준...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받았던 지지율과도 너무 큰 차이가 난다.
더민주당의 경우 호남에서도 국민의당을 절대적으로 압도하며 80퍼센트 가까운 지지율..
당장 총선이 있다면 국민의당은 현재 수준 유지는 커녕 반의 반토막도 안될 듯..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가 받았던 지지율 역시 순수 지지율이라 볼 수 없고 보수측과 중도의
지지율을 일시적으로 받은 부분도 있었을 것인데...
앞으로 국민의당이 잘하니 못하니 수준은 아닐 듯...
당장 당 지지율이 낮음으로 인해 당 내 계파들이 움직일 것이고..
안철수와 대적하는 형태가 될 여지가 너무나도 크다.
그들도 먹고 살 길이 필요할테니깐...
안철수가 깜도 되지 않거니와... 거기다 그런 정쟁에 휘말리면... 차기도 어렵지 않을까..
예상된 일이지만.. 생각보다 더 빨리 붕괴될 듯...
새로운 세력 취합이 필요했고.. 긴 안목으로 탄탄히 다졌어야했다.
민주당에서 떨어져나온 부패 집단들과 합심해 단지 더민주당과 문재인 네거티브로 먹고 살기엔..
당장 지지율도 과도하게 낮지만..
앞으로도 더 문제인 듯...
바른정당의 미래보다 훨씬 불안하고... 이미 정의당에게도 밀려버린터라...
더불어.. 안철수의 미래도 깜깜하다. 그 자신도 미래에 대한 바른 설계는 커녕 또 엉뚱한 대응만
하고 있으니 더더욱..
댓글 13개
http://www.nocutnews.co.kr/news/4786774
국민의당은 지지율이 떨어질지 모르지만 안철수 이분은 뭔가 해낼 분 같아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11/2017051103026.html
단지, 이분 끈질긴 분이신 것은 맞는 것 같아서요.
그냥 인간 하나만 놓고 봤을 때 보이는 모습에서 느낀 점이 그랬습니다.
굉장히 끈질기고 지지 않을 성격이다?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할 사람이다?
이런 것들요. 흠 없은 분들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특히 정치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더요.
20대 대선에 혼자 나오실 수도 있어 보여서요. ^^
아예 바닥부터 시작해야는데... 이미 그러기엔 기성 정치에 너무 물이 들어버렸습니다.
나쁜 친구들 만나서 아주 제대로 나쁜 양반이 되어버린 전형적인 케이스입니다.
제가 알고 지냈던(절친 수준은 아니고 좀 먼 지인 정도쯤) 그 당시의 모습들이 지금은 전혀 안보입니다.
사람이 변했습니다. 이 정도면 게임 끝난거죠... 이젠 그가 적어도 사람은 착하단 소리도 못하겠습니다.
착하지 않습니다 단언컨데...!!
나쁜 친구요? ㅎㅎ 뭐든 빨리 배우니 문제가 되신 경우네요? ㅋㅋㅋ
사람은 잘 안 변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랜 기간 보셨다면 그 모습이 참일 것이고요.
잠시 보신 것이라면 진짜는 모르겠네요.
단언 말씀부분에서 그렇다 하시면 저는 그런 줄 알게 됩니다. ㅠㅠ ㅎ
정치는 그만 두셔야 할 분이네요. 결론이 나왔으니 ㅡㅡ.
국민의 지지를 얻지 못하는 정치인은 망상가일 뿐이죠. 철학인가? ^^
네. 안철수님에 대한 생각은 접겠습니다.
순간 결정은 아니고요. 진짜 모습이 낡은 정치에 물이 깊게 드신 것 같아서요.
이번에 새누리당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 문재인.. 단점도 물론 있겠지만.. 여태 그렇게 집중 포화를 받아온 수년인데..
그 과정에서 그 정도면... 정말 깨끗한 편인 듯 합니다. 물들지 않고... 앞으로도 발전할 수 있는 인물..
대통령 나름은 잘 뽑은 것 같습니다. 물론 힘을 보태면서 잘못에 대해선 계속 어필해야겠지요.
모두 나 보다는 타인을 위한 삶이셨습니다.
이제는 대한민국도 그렇게 가야 하니 코드가 잘 맞지 않을까 싶어요.
가진 분들이 자신들 위하여 스스로 내 놓아야 하며
바닥에 계신 분들도 그런 분위기를 타고 일어나셔야 할 때 같고요.
네, 잘 뽑았습니다. < 임기 끝나서도 두고 두고 땡잡은 사건. ^^
잘 헤쳐 나가셔야 하는데요. 혼자서 너무 많은 것을 처리하시다 보면
이 또한 차후에는 무덤덤해 질 수 도 있어 초심을 잃지 않고
임기 마치시는 날까지 지금처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믿음직한 대통령을 만나 저는 그냥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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