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사우나가서 맛싸지 받고 왔는데 엄청 개운하네요
어릴때는 목욕탕 매주 갔었는데 최근에는 갈 일이 없어서 한 10년만에 간것같은데..
일단 사우나비가 8천원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랬고..
때밀이 + 등맛싸지가 3만냥인데
하다보니까 너무 싼것 같아서 미안하더라는 ㅋㅋㅋ
조선족 아자씨가 해줬는데 너무 성의있게 해줘서 팁이라도 줘야하나 싶더라구요 ㅎㅎ
그 동안 등짝이 심하게 뭉쳐서 괴로웠는데 구세주를 만난 느낌 ㅋㅋㅋㅋ
제가 중국말은 대충은 알아듣는데 옆에 다른 아자씨가 뭐 글케 많이 해주느냐.. 막 이러는데
이래야 손님이 많이 생긴다고 ㅎㅎㅎ
저는 이미 완죤 팬 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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