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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들은 정말 위대하다.

· 6년 전 · 1060 · 4

 

막둥이가 변비 모드에 방광염까지 와서 엉망이라..

매번 씻기고 또 씻기고 약 바르고 그러고 있는데...

그래도... 엄청난 응가를 겨우 겨우 누게하고 씻겨주니..

마음이 한결...

똥도 오줌도.. 부모된 입장에선 하나도 꺼리낌 없이 느껴지는..

어머니들은 정말 대단한 듯.

내일 고속도로 장거리 뛰어야는데.. 잠은 잘 수 있을지..

허리 디스크가 온건지 넘 아프네요. 그래도 운전은 할 수 있겠지요? 하하.. ㅜㅜ

 

세상 어떤 일보다 역시 육아가 젤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가장 가치 있고...

참..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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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어? 막내가 예민한가요?
화장실 안 가려고 참으면 방광염이 오기도 하잖아요?
변비도 그렇고요. 먹는 음식은 제 느낌에
두 분 모두 아주 깐깐하실 것 같거든요.
음. 어머니도 어머니 나름이죠!
애 엄마 지금은 그렇게 하는데요. 오래전에. ㅋ
무서워서 벌벌. 제가 손 넣고 그랬네요. ㅎㅎ
모두 경험을 하는군요. 쩝.

저는 밭이나 보러 가야겠어요!
편히 다녀오십시오. 꾸벅.
..............................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 중
성격이 그런 경우가 있다고 했어요! 집이 아니라서.
오래전에 뭘 찾다가 본 내용입니다.
우리 집은 다른 이유로 ㅋ
@obluo 전 관장을 싫어해서 잘 먹여서 빼는 부류입니다. 여튼 변비는 어느 정도 해결된 듯 하고.. 방광염도 잡힌거 같습니다. 더 이상 아프단 말을 하진 않네요.
@iwebstory 그렇죠 그것이 가장 나은 방법이네요. 네. 다행이세요!!!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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