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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이 노랑이 관찰기...가 되어버렸네요 ㅋㅋ

· 10년 전 · 869 · 6

어제도 퇴근길에 마주쳤는데...

되도록이면 간식거리 안주려고..ㅠ ㅠ ... 

저 말고도 챙겨주시는 분들 계신다고 하니...

배만 나오는 것 같아 나쁠 것 같기도 해서요~

 

근데 절 보고 삼색이가 엄청 울어대는 거예요

첨엔 경계심에 아무 반응도 없이 뒤로만 물러가던 녀석이

이제 외웠는지.. 가까이 오면서 얼굴 빤히 쳐다보면서 

밥 달라고 -ㅅ ㅠ....

 

열몇알 들어있는 째그만 간식 봉지 하나 뜯어주고

먹는 거 보고 왔는데...

 

지켜보고 있는데 왠 아저씨가 옆에서 같이 지켜보더라구요;

아무 말도 안걸어서 뭐지 했는데...-ㅅ -

울 골목 사람 아닌 것 같았는데

제가 집에 가고 난 담에 울 골목으로 들어와서 깜놀 -ㅅ -ㅎㅎ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들 싫어하는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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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10년 전
음 골목을 지나가는 행인이였을까요? 그래도 저녁에 들어가시는거니 조심하세요!
어차피 도와달라고 소리 치면 주민들이 우르르 나올 주택가이겠지만 : )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들은 주로 아래와 같은 이유로 싫어해요.
사실은 작은 오해와 상식이 부른 감정이지만요.


- 1.밖에 내어둔 쓰레기봉투를 찢어 환경을 어지럽힌다.
- 2.무서운 소리로 울면서 노려본다.
- 3.갑자기 골목어귀에서 튀어나온다.
- 4.호기심에 만지려 하였더니 공격한다.

1번은 사람이 지원해주지 않는 이상 먹이를 구할 수 없기 때문
2번은 발정기때는 사람이 있던 없던 울지만, 자기 영역 수호에 민감한 고양이는 권내에들어오면 경고를 합니다.
3번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고양이 입장에서는 다양한 이유로 달려나오는거라서
4번은 그냥 단순히 만지려해서 공격한게 아니라, 고양이에게 다가가는 방법에 대한 상식이 없어서 발생하는 사고의 경우가 많아요.
말씀이 맞아요...
울 아부지는 고양이는 영물이야 -_ - 그냥 그러면서 싫어하시더라고요 하하
키우려면 강아지를 키우라고 ㅡㅡ;; 흥!
난 고양이파인걸! ㅡ. ㅡ;;
얼릉 이사가고 싶네여... 꼭 버려진 아이를 입양해서 마지막까지 지켜주고 싶어요 ㅠ ㅠ
10년 전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그래도 이사가게 된다면 그곳의 집주인과 주민들이 고양이를 좋아하는 곳으로
가게 되길 바랄게요!
뭐 일단 집 구할 때 애완동물 기를 수 있는 곳을 찾아야겠지요 ㅠ ㅠ ㅎㅎ
인간이 참 이기적이죠. 사실 인간이 사장 시끄럽고 포악스러우며 공격적인데....
그리고 놀라는 정도를 따진다면 냥이들이 더 놀래는데 그걸 가지고 호들갑들이니...
10년 전
그러게 말입니다.더불어 사는 세상이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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