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우울 하네요....ㅠㅠ
열심히 일하다 일이 끝날쯤 비가 와서
속옷까지 다젖어서 비맞은 새앙쥐 꼴로 집에 오는데 기분이 안좋네요.
이렇게 일하는게 제가 원하는 일이 아님에도 가장이다 보니
조금 더 혹은 많이 벌어야 하니 어쩔수없이 이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 갑자기 우울해 지네요....ㅠㅠ
제가 잘살고 있는건지 모르겠슴돠~
배도 고프고 옷도 젖어 처량해서 넋두리 해 봅니다. 에혀~
속옷까지 다젖어서 비맞은 새앙쥐 꼴로 집에 오는데 기분이 안좋네요.
이렇게 일하는게 제가 원하는 일이 아님에도 가장이다 보니
조금 더 혹은 많이 벌어야 하니 어쩔수없이 이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 갑자기 우울해 지네요....ㅠㅠ
제가 잘살고 있는건지 모르겠슴돠~
배도 고프고 옷도 젖어 처량해서 넋두리 해 봅니다. 에혀~
댓글 19개
solsu1
8년 전
저는 지금까지 저를 위하여 살아왔습니다.
제 만족만 추구하면서 살았습니다.
가끔 나는 정말 쓰레기같은 놈이라는 생각에 빠질 때도
나는 어쩔 수 없어! 나쁜 놈은 맞지만 그래도 이렇게 살래!
그런데 요즘은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선배님이 보여주신 모습과 같은 아버지요.
선배님께서는 이제 선배님을 위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고요.
저는 이제라도 제가 아버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제 만족만 추구하면서 살았습니다.
가끔 나는 정말 쓰레기같은 놈이라는 생각에 빠질 때도
나는 어쩔 수 없어! 나쁜 놈은 맞지만 그래도 이렇게 살래!
그런데 요즘은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선배님이 보여주신 모습과 같은 아버지요.
선배님께서는 이제 선배님을 위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고요.
저는 이제라도 제가 아버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8년 전
@solsu1 아이들 결혼 할때까지는 쉬면 안됩니다요....ㅠㅠ
최소한 막내 의과대학 졸업이 2년 남았으니 그때까지만이라도 일해야지요.....^^;;
최소한 막내 의과대학 졸업이 2년 남았으니 그때까지만이라도 일해야지요.....^^;;
solsu1
8년 전
@亞波治 ^^ ㅎ 네 선배님. ^^
8년 전
배가 고픈게 문제였던거 같아요... 맛나거 드세요 ㅎ
8년 전
@천사별 비맞고 배가고파서 사림이 센치멘탈 해진듯 싶네요....^^
8년 전
전 우울할때 콤퓨터를 더 열심히 합니다. 곧 기분이 전환이 되지요. 힘내세요. .... 누구나 다 장가가서 애를 낳지만 모두가 다 아버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처자식을 먹여 살리고 땀을 흘리고 그 책임을 다하는 신이 주신 일을 사명을 감당하는 아버지 그 이름이 바로 가장입니다. 가장만세.. 아버지 만세...힘네세요.
8년 전
@yema 컴터 할 시간도 안생기네요.
집에오면 쓰러져 잠자기 바쁘고 아침이면 새벽 같이 또 일나가야하니까요...ㅠㅠ
yema님 말씀 따라 아빠는 참 힘이 드네요....^^;;
집에오면 쓰러져 잠자기 바쁘고 아침이면 새벽 같이 또 일나가야하니까요...ㅠㅠ
yema님 말씀 따라 아빠는 참 힘이 드네요....^^;;
jionelove
8년 전
만세~~힘내셔요^^!
8년 전
@jionelove 감사함돠~ 홧팅요!!!
iwebstory
8년 전
이렇게 ~~ 우울해지네요..
공감 백배네요.
저는 제 사업장이라지만 상황이 좀 그렇게 놓여 있어서 땀 흘리고 내부 공사 중인데..
폭발해버릴 꺼 같더군요.
그래도 기운을 내봅니다. 아파치님 글 보며 요즘 계속 들던 침울한 심정이 재탕되는 듯 와닿네요.
힘내세요. 누가 알겠어요 나 자신 외에..
땀 흘리고 힘들어도 밝고 긍정적으로 해보아요. 안되더라도 해보아요.
긴 한숨이 나오긴 하네요 허허.. 아잣.
공감 백배네요.
저는 제 사업장이라지만 상황이 좀 그렇게 놓여 있어서 땀 흘리고 내부 공사 중인데..
폭발해버릴 꺼 같더군요.
그래도 기운을 내봅니다. 아파치님 글 보며 요즘 계속 들던 침울한 심정이 재탕되는 듯 와닿네요.
힘내세요. 누가 알겠어요 나 자신 외에..
땀 흘리고 힘들어도 밝고 긍정적으로 해보아요. 안되더라도 해보아요.
긴 한숨이 나오긴 하네요 허허.. 아잣.
8년 전
@iwebstory 홧팅하시고 힘내세요. 그냥 넋두리 한번 하시고 다시 힘차게 아자~ 아자~~~
WEBPD
8년 전
해외 생활은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힘내세요.. ㅜ.ㅜ
힘내세요.. ㅜ.ㅜ
8년 전
@WEBPD 해외생활은 쉽지가 않죠.
한국에서 이렇게 일을 했으면 벌써 갑부 소리 들었을 텐데.....ㅋㅋ
한국에서 이렇게 일을 했으면 벌써 갑부 소리 들었을 텐데.....ㅋㅋ
nanati
8년 전
우울하단 말씀에 어떤 말을 해 드리면 좋을까 몰라 댓글도 못달구 있었네요
어떻게 좀 마음 회복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ㅠ ㅠ
어떻게 좀 마음 회복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ㅠ ㅠ
8년 전
@nanati 지금은 아주 좋습니다. 그날 비맞고 배가 고프니 짜증이 살짝 왔나 보네요....ㅎㅎ
nanati
8년 전
@亞波治 다행입니다 ? 안심~
8년 전
@nanati 바빠서 정신이 없습니다.....^^
8년 전
부모에 무게감..... 저는 땀으로 생쥐가 되곤 합니다...
8년 전
@헌이 말로는 다 못하죠....^^;;
게시판 목록
해외사용자
해외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소모임 게시판 입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
| 2927 | 3개월 전 | 142 | ||
| 2926 | 3개월 전 | 188 | ||
| 2925 | 3개월 전 | 238 | ||
| 2924 | 3개월 전 | 173 | ||
| 2923 | 4개월 전 | 203 | ||
| 2922 | 4개월 전 | 192 | ||
| 2921 | 4개월 전 | 233 | ||
| 2920 | 4개월 전 | 196 | ||
| 2919 | 4개월 전 | 208 | ||
| 2918 | 4개월 전 | 143 | ||
| 2917 | 4개월 전 | 254 | ||
| 2916 | 4개월 전 | 189 | ||
| 2915 |
 평상심NZ |
4개월 전 | 227 | |
| 2914 |
평상심NZ |
4개월 전 | 226 | |
| 2913 | 4개월 전 | 224 | ||
| 2912 |
평상심NZ |
4개월 전 | 203 | |
| 2911 |
평상심NZ |
4개월 전 | 233 | |
| 2910 |
평상심NZ |
4개월 전 | 272 | |
| 2909 |
평상심NZ |
4개월 전 | 254 | |
| 2908 |
평상심NZ |
4개월 전 | 250 | |
| 2907 | 4개월 전 | 254 | ||
| 2906 | 5개월 전 | 286 | ||
| 2905 | 5개월 전 | 322 | ||
| 2904 | 5개월 전 | 163 | ||
| 2903 | 5개월 전 | 294 | ||
| 2902 | 5개월 전 | 357 | ||
| 2901 | 5개월 전 | 215 | ||
| 2900 | 6개월 전 | 274 | ||
| 2899 | 6개월 전 | 195 | ||
| 2898 | 6개월 전 | 299 |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