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직원 자살, 현재까지의 팩트
경찰 발표와 현장(119 및 주변) 증언의 불이치로 드러난 내용들입니다.
1. 고 임씨가 마트 들러 번개탄 구입했다는 경찰 주장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마트 사장은 번개탄을 원래부터 팔지 않았다는군요.
2. 고 임씨가 몰고 진입했다던 CCTV 영상 속 마티즈 번호판 색깔과 자살 현장 마티즈 번호판 색깔은 불일치합니다.
3. 국정원 직원들은 119대원보다 고 임씨의 자살 현장에 먼저 와 있었습니다.
4. 고 임씨의 직장(국정원)에서 임씨 아내에게 전화한 내용입니다.
☞ 직장 출근 시간에 안 왔다. 걱정되니 실종신고를 해 달라. 단 부부싸움 후 가출한 것으로 해 달라.
☞ 실종신고는 경찰에 하지 말고, 119 소방서에 신고해 달라.
그럼 여기서 초딩도 낼 수 있는 추론과 결론은 무엇일까요?
한때 대학에서 그리고 지금은 학원에서 논리학과 논술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볼 때,
여기서 비롯되는 추론과 결론을 "음모론"이라고 한다면
그 사람은 아주 순박하거나
합리적 논리 도출에 심각한 장애가 있거나
알면서도 애써 진영논리를 강변하는 것...
위 셋 중의 하나일 겁니다.
댓글 5개
10년 전
저는 이 모든 일들이 저질 3류 탐정소설에서나 있을 법한 이야기라 정말 화가 납니다.
10년 전
명색이 한 국가의 기밀, 정보, 첩보를 다루는 대표 조직에서
이렇게 눈에 뻔히 보이는 스토리를 연출했다는 게 기가 막힐 뿐이죠.
이렇게 눈에 뻔히 보이는 스토리를 연출했다는 게 기가 막힐 뿐이죠.
10년 전
정말 웃기지도 않는 이야기 입니다..
아.. 크라잉넛의 노래가 땡기는 밤입니다.
http://sir.co.kr/so_karaoke/67
아.. 크라잉넛의 노래가 땡기는 밤입니다.
http://sir.co.kr/so_karaoke/67
10년 전
포탈도 그렇고, 여러 개발자 사이트의 자게도 그렇고,
문제의 심각성을 표현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것 보면
서글프기만 합니다.
문제의 심각성을 표현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것 보면
서글프기만 합니다.
10년 전
국정원이 뎃글이나 단다고 저렇게 소설을 써버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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