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걸 만들고 싶었으면 당신돈으로 하세요.
제대로 사용도 못할 것에 1,500억이나 쓰고...
실용성 없다고 했던 서울시 공무원은 좌천 시켜가며 일을 추친했다죠...
서민들 아침 출근에 5분이 아쉬운 데..
집에서 나와서, 선착장까지 가는데 3~40분,
배타고 내리는 데 10분씩 소요...
실제 운행시간도 지하철보다는 4배, 승용차 보다는 2배나 걸리고...
거기다 악천후엔 사용금지...
출퇴근용이 되겠어요???
그냥 처음부터 유람선이라고 했어도 말이 나올판인데..
서민을 팔아 욕심을 채운건가요??
아니면 그렇게 추진한 이유가 뭐요?
정말 수익성이 있다고 생각한 거라면, 오세훈 시장, 당신 바보아닙니까?
앞으로도 운행하면 할수록 적자라고 하는데...
오세훈시장! 당신이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겁니까?
**
첫 운행에는 화장실이 역류해서 난리가 났다고...
해도 해도 너무 한다... ㅉㅉ
댓글 5개
@마젠토
오세훈은 이명박(07년 당선) 이전 06년 부터 이른바 "서울의 베니치아화"를 외치며,
"세빛동동섬" 을 건립했고, 이듬해엔 "한강 택시" 라는 것 까지 만들었습니다.
한강택시는 예상 이용륭의 1%도 안돼는 저조한 실적으로 폐쇄 했고,
세빛 동동섬은 세빛섬으로 남아 있기는 합니다만,
용도가 거의 없는 쓰레기 조형물 수준으로 전락한 지 오래입니다.
오세훈은 한강에 미친(?) 물귀신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고,
시민들은 그를 오세이돈(포세이돈)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뇌피셜입니다만...
한강택시의 실패를 경험하고서도 다시 한강 버스를 만든 건,
확신을 가진 바보거나, 짭짤한 수익원(?)이라는 걸 알게 된 때문...
**
아마도, 오세훈도, 이명박도, 전두환의 한강 정비 사업을 따라하고 있는 듯 합니다.
(88 올림픽 결정이후 81년 부터 전두환은 한강 정비 사업이라는 명분으로 한강 길을 시멘트로 만들어 버린.... 생태계의 완벽한 파괴 행위... 다만 사회적으론 한강사업은 성공한 치적으로 인정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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